2017년 나사함 음악회 '모여락 당나귀' 에서 선보였던 

복지관 이용자 심영건 씨의 마림바 연주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2019년 3월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스페셜 올림픽 국제대회'에 앙상블 공연으로 심영건 씨가 초청받게 되었습니다.

앙상블에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조수미 씨를 포함하여 17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는데요

그중 심영건 씨는 마림바 연주로 조수미 씨와 함께 무대를 꾸며 환상적인 무대를 자아냈습니다. 

(마림바는 피아노와 같은 방식으로 배열된 타악기로 실로폰의 일종이지만 

실로폰에 비해 음역이 넓고 울림이 좋은 매력적인 악기입니다)

좋은 건 나누어 보아야 하니 리허설 영상을 공개합니다!

리허설 영상은 화질이 다소 좋지 않습니다. 본 영상이 공개되면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03:30 심영건 씨 솔로 구간)

나사함은 심영건 씨의 자립과 마림바리스트로의 활동 모두를 함께하고 사랑하겠습니다.

(심영건씨는 복지관 직업재활사업으로 취업 훈련을 해오다 올해부터 남구청 복지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고 

현재 복지관에서 근무를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