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남구 대연킴스볼링장에서
오는 20일 제 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제 2회 부산지역 발달장애인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우리 복지관을 주관, 주최로, 부산지역 성인발달장애인 50여명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그럼 볼링대회의 현장으로 가볼까요?
볼링대회는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경기 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국민의례로 스스로의 마음을 다지기도 하였습니다.
진지하죠?^^
다음은 대회의 꽃인 멋진 시구가 있었습니다.
우리 복지관 '김유라 관장님'과 전년도 대회 우승자인 '이정엽 선수'가 멋진 시구를 해주었습니다.
시구의 결과는...>.<
시구에 이어 우리 참가자들의 경기 전 멋진 모습을 담기 위한 단체 사진촬영이 있었습니다.
비장한 우리 참가자들~!
경기 전 준비체조는 필수! 소홀히 해선 안되죠~!
대회 준비체조를 준비 해주신 경주대 특수체육교육학과 학생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볼링대회의 열기속으로 가보시죠!
더블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는 참가자, 프로 못지 않는 폼을 자랑하는 참가자,
열띤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우리 참가자들~!
모두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경기 후에는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이 진행되었고,
모두가 기다리던 대회의 값진 결과를 알 수 있는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수상하지 못한 선수들도 '제 2회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 또 만나요!!
대회에 참가해주신 선수분들과 인솔자, 경기 진행을 위한 진행관계자,
도움 주신 부산시 장애인볼링협회 관계자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