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을 위한 자립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으로 격려해주셨습니다.

이번 포럼은 주제발표와 토론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주제발표에 나선 현광희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님은 ‘부산형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사업 경과와 고민, 두려움’

 이라는 주제로 민간에서 실시하는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사업의 한계점과

 재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자립지원 정책 방향 및 민간과 공공의 협력 방안에 대해 제언하셨습니다. 

토론에는 좌장으로 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윤성호 교수님이, 패널로는 부산복지개발원 김두례 정책기획실장님,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은진 융합돌봄실장님, 보호자 김상덕 어머님이 참석하여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참석자분들께서는 평생 가족만이 발달장애인을 책임져야 하는 구조가 개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말씀해주셔 모두의 공감을 얻기도 했습니다.

금번 포럼을 개최한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과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은

 2021년부터 부산광역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복지관에서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독립된 사회구성원으로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코치를 가정으로 파견하여 자립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시키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토론에 참여한 김두례실장님의 말씀처럼 저희 시범사업 성과를 통해 

‘부산형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서비스 모델’이 구축되길 기대해봅니다.

▼▼ 포럼 행사 당일에는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사업과 관련한 전시·홍보 행사 및 상담부스 운영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사업이 제도화 되는 그 날까지 관심으로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