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오래 기다렸습니다.
잘참고, 잘 견뎌왔습니다!
여러분들의 웃는 얼굴이 보고 싶었습니다!
2019년 제 2회 볼링대회를 마지막으로 오랜 기간동안 진행되지 못했던
'제 3회 발달장애인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드디어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우리 나사함이 주최·주관하며,
매년 4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대회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지속적인 코로나 일상으로 인하여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진행되지 못하였다가
지난 달 31일(화) 10:00 수영구 남천동에 위치한 비치볼링장에서
여러분들의 큰 성원으로 성황리에 대회가 드디어 개최되었습니다.
많이 기다린만큼,
볼링대회는 어땠는지 현장이 매우 궁금해 하실텐데요?
그럼 현장으로 가볼까요~!
이번 볼링대회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 52명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경기 전 단체사진 찰칵 :D
이 대회를 주최·주관해주신 나사함 김유라 관장님께서
대회를 알리는 멋진 개회인사를 시작으로 대회의 막을 올렸습니다 :)
경기의 꽃 시구를 빼놓을순 없겠죠?
관장님, 그리고 제 2회 볼링대회 우승자들이 멋진 시구를 해주셨어요!
멋진 시구 후~
안전을 위한 몸풀기 필수!!!!!
그럼 이제 준비는 끝~!
페어플레이를 위한 우리의 약속^^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 되었는데요.
경기 내내 즐겁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안전이 최우선 이겠죠?
모두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사고 없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
오랜만에 치는 볼링이라 다들 만족하는 점수가 나왔을까요?
올해 우승은 과연 누가?!
시상식을 끝으로 제 3회 생활체육 볼링대회의 막을 내렸습니다.
결과를 떠나서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 모두 고생많으셨고,
이 대회 준비부터 대회를 진행 해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 4회 볼링대회도 꼭 뵙기를 바라며,
이상 볼링대회 소식을 마치겠습니다!